봄146. 이  시대  왜  봄나라인가? 생각을 바꾸면  삶이  달라지고  세상이 달라집니다. 그러나 생각은  바꾸려고  해서  바뀌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인간의식의 수준은  생각을  자기로  아는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생각의  주인이 아니고  생각의 노예상태에  있는  것 입니다. 생각의  주인으로  생각을 자유자재하지  못하고  오히려  생각에 끌려다니는 형편인  것 입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생각을 바꾼다고  마음  먹어도  생각을  바꾸는  것이  아니고  또  다른 생각에 이끌리고 있어  생각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생각은  이원성입니다.  상반되는  두가지 생각  중  어느  한가지를  택하여도  거기에는  선택받지  못하고  배제된  나머지  한  생각이  불만을  품고  있어서   갈등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생각은  어떻게  일어납니까? 생각은  선악에 대한  가치관념  다시 말해서  선악  시비  장단에  대한  선입관(조건부여)으로  부터  한 생각  분별의식(조건반사)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의식적이고  기계적인  과정이  끝없이 되풀이되는  과정에  지나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각성이  없고  주체성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편견과  아집과  무지가  작용 반작용을 되풀이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누천년간  (累千年) 대립  갈등  투쟁을  하면서  근심 걱정  불안  공포  속에서  살고  있는 것 입니다. 우리는 비참하고  처절한  삶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류는  자유와 행복과 평화를 외치면서도  이와같은  근본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여  오늘도  가정이나  사회나  국가나  세계가  몸살을  앓고  표류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인간과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리들  각자가  생각의  이원성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합니다. 생각의  조건부여와  조건반사라고  하는  틀을  깨뜨리고  생각을  좌지우지 할  수  있게  되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생각으로부터 해탈하여  자유인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혁명가는 다시금  기득권자가  되어 또  다른  혁명가의  철퇴를  맞는 일이  되풀이  됩니다. 봄나라에서는  여기에 대한  분명한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생각을 돌아봄,  바라봄,  늘봄의 생활이  그것 입니다. 종교도  아니고,  학문도  아니고,  사상도  아닙니다. 어떤 계율을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어떤  이념을  주입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생각의  이원성에  붙들려  허덕이는  개인을  구원하기  위하여  봄나라가  생기고 존속하는  것 입니다. 지금까지  그  어떤 종교도  정치적  이데올로기도  윤리도덕도  이와  같은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였습니다. 봄나라는  번거로운  껍데기를  놓아버리고  그  핵심을  간단명료하게 추려잡아 현실의  생활을  버리지  않는  가운데  인간이  당면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헛소리 그만하고 헛걸음  그만하고  헛짓 그만둘 때가  되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확실한  진단이  나왔고  확실한  처방전도  나왔습니다. 이제  우리  봄님들이  명실상부한  생각의  주인으로  거듭나는  일이  남아있습니다. 인류를 도탄에서  구원하는  책무가  여러분의  어깨에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증인이  되어주시고  가이드가  되어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