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49. 결국 나의  문제 남을  바로  잡으려고  하는  한  생각에  이끌리는  순간  자기가  거꾸러지고  무너진다.  왜  그럴까?  그  순간  생각에게  주인자리를  내어주었기  때문이다.  생각에  사로잡혀  생각의  종으로  전락하였기  때문이다.  주객이  전도되었기  때문이다.  남을  바로잡기  이전에  전도된  나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남을  바로잡는  문제는   내가  바로  선  다음의  일이다.  한  생각 일으키기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자기를  바로  잡는  일이고  자기를  구원하는  일이다.  어떻게  돌아가는가?  돌아봄으로  한  생각  일으키기  이전으로 돌아간다.  그러면 깨끗이  닦여진다.  내가  깨끗해지는  것이  남을 깨끗이  하는  것이고  세상을  깨끗이  하는  것이다.  결국  모든  문제는  나의  문제다.  더러워진  자기를  그대로  둔  채  남을  바로잡으려고  한 생각  쫓아  말하고 행동하면  풍비박산이 (風飛雹散) 된다. -2006.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