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57. 합일의  증거 합일이  되면 몸과 마음 의식과  무의식의  분열현상이  사라지고 다스려진다. 그래서  잡았다  놓쳤다하는 일이 영구히 사라진다. 그래서 기다리고  찾고  추구하는  일이 끝난다. 합일이  되어야 봄이  나라는 것을  알게  되고 내가  무엇인지에 대한 자각이 온다. 합일이 되면 나를  잃어버려 찾아헤메는   외로움  그리움 괴로움이 영영  사라진다. 그래서 과거  현재  미래라고  하는  시간적인  분열이  없어 과거에  대한  후회가  없고 미래에  대한  염려가  없다. 공간적으로도 안과  밖이라고 하는  경계가  사라져 보는  자(밖)와  보이는  자(안)의  간격이 없어  거리감이 존재하지  않게  된다. 그래서  탐심을 일으키지 않는다. 그래서 화를 내거나  신경질을  부리거나 싸울  일이 없다. 그래서 오해하지  않고 이해하며  살고 부정하지 않고 긍정하며 산다. 그래서 사납지  않고 순해지며 어리석지  않고 현명해진다. 그래서  맘에  부림을  당하지  않고 맘을 자유자재로  부리고  쓰면서  사는  길로  곧장  간다. -2006.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