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79. 봄은... 봄은  바라봄 눈이다. 봄은  들어봄 귀이다. 봄은  맛봄 혀이다. 봄은  냄새를  맡아봄 코이다. 봄은  느껴봄 감각이다. 봄은  생각해 봄 이다. 봄은  늘봄 이다. 봄이  나다. 봄이  천지만물을  만들고 봄이  몸과  마음을  만들었다. 봄이  사람이고  하늘이다. 봄은  텅빈듯    가득차  있고 밝은듯  어둡다. 봄은 큰듯  작으며 있는듯  없다. 그래서  물질이  아니고 영(靈)이고 그래서  존재의  근원이고 우주의  주인이다. 그래서  진리다. 그래서  완전무결하고 그래서  전지전능하다. 그래서  사랑이다. 그래서  사람이다. 그래서  만물의  영장이다. 그래서  봄만  깨달으면 만사형통이고 소원성취이고 근심  걱정  할  일 없고 불안  공포에  떨  일  없어 일해  마친  것이다. -2006.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