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206. 의통 (醫通) 생각이  쉬어져야 마음이 안정되고 마음이 안정되어야 몸이  쉬어지고 이윽고  몸의  치유가  가능해진다. 생각의  분열로  쓸데없는  생각이  일어나 에너지를  낭비하므로 생각의  돌아봄을  통하여 생각을 돌리므로서 무심을  회복하고 생각과  봄을  확연하게 구별할  수  있게  되면 쓸데없는  생각이  다스려져 마음은  고요하고  뚜렷해져 마음이 안정된다. 바르게  앉아 합일된  봄의  힘으로 코와  하단전을  일직선으로  맞춘  자세로 심장을  돌아봄하면 숨이  멈추어지면서 맥박이  뛰는  것이 하나  하나  뚜렷하게  느껴져 맥박의  강도와  속도까지  낱낱이 진단이  가능해지고 맥박의  수를  헤아릴  수  있게  된다. 이렇게  하다보면 멈추었던  숨이 코와  폐와  하단전과  연결되면서 하단전에  힘이 실리면서 저절로 숨을 들이쉬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들여쉰  숨은  잠시 멈추어  휴식을  취한  다음 내쉬는  숨으로 바뀌고 다시금  멈춘  다음 호흡작용이  저절로  반복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계속 심장  돌아봄을  하노라면 점차 심장의  박동이   느려지고  미약해지고 호흡도  느려져  간다. 마치  호흡이 끊어지고 심장의 박동이 멈춘듯 느리고 미세해지면 몸과  마음이 최소의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어 몸과  마음은  에너지로  충만하게  되면서 몸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가 풀리고 충만된  에너지는  치유의  에너지로  작용하게  되어 병고를  예방하고  치유하는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조점호  일석점호를  통하여 두뇌가  쉬고,  심장이  쉬고, 폐가  쉬도록  하여 몸에  에너지를  충만하게  하는  수행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보약  보다  낫고 병원에  가는  것  보다  나은 자가치료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이 이른바  의통의  (醫通)  능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