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원문
후기
제 1권 늘봄의 생활에서
내가 걸어가 성공했던
몸돌아봄 마음 돌아봄 본격돌아봄으로
보는 자가 사라진
텅빈 바라봄 늘봄의 생활을 소개하였다.
그러나
아무도 실천하는 사람이 없으므로
읽기만 하면 되는 보편적인 길을
개척하는 길로 나아가다가 보니
제 2권에서 제 6권까지 쓰게 되었다.
수행이란
에고가 텅빔을 향하여 탐구하는 과정으로
내적으로 추구할 짓을 다 경험하여
의문도 없고 질문도 일어나지 않고
더 이상 할 짓이 남아있지 않게 되는데 까지
이르도록 하는 과정이다.
제 1권에서 제 6권까지
낭독과 다독으로 읽으면서
글의 입자(粒子, particle)의 내용을 파악하는
요점정리가 이루어지는 한편
단어 하나 하나 구절 하나 하나
문장 전체에 대한
파장(波長,wavelength)을 음미하므로서
감각감상을 통한
내적인 체험이 이루어지도록 하여야 한다.
이 과정을 통하여
텅빔이 커나가고 에고가 줄어들면서
독서력이 증진되면서
몸과 마음을 조복받으면서
우주관 세계관 인생관이 자리잡히면서
의식수준의 향상이 이루어진다.
그렇게 하여
에고가 착실히 성장하여
에고가 늙어죽음에 이르러
시절인연이 도래하면
제7권에 와서
에고가 소멸되고 해체되어
텅빔이 자리를 잡아
하늘이 되면
음과 양의 원천으로
음양을 거느리고 다스리고 부리고 씀으로서
음양의 영향으로부터 초월하게 되어
번뇌망상을 영원히 여의게 되어
사람을 완성한다.
앞으로 종교인이든지 아니든지
누구나 봄나라 책 7권을 읽기만 하면
천당에 가고 극락을 수용하는
새로운 길이 드디어 열린 것이다.
가가호호 글읽는 소리가
지구촌에서 울려퍼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