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16.  하나 현상적으로 (現象的) 하나는  여럿입니다. 소아는  무수히  많습니다. 소아는  텅빔(0)이  없는  하나(1)입니다. 대아도  하나인데 본질적으로  하나입니다. 그  하나는 텅빈(0)  가운데  하나(1)입니다. 둘(2)이  하나(1)가  되어 텅비어야(0) 진정한  하나입니다. 둘은 하루  중 낮과  밤이요, 명(明)과  암(暗)이요, 의식과  무의식입니다. 하나는 낮과  밤으로  나누어지지  않고 명과  암으로  나누어지지  않고 의식과  무의식으로  나누어지지  않는 승묘경계 (勝妙境界) 입니다. 하나에서   둘이  거느려집니다. 그러므로 하나를  깨달아야 둘이  거느려지고, 다스리고  부리고  쓸  수  있습니다. 일심(一心)인 하나(1)이자  무심(無心)인 제로(0, zero)의  상태가 평상심이  (平常心) 되면 삶과  죽음, 의식과  무의식, 선(善)과  악(惡), 시(是)와  비(非), 이익과  손해, 고(苦)와  락(樂)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2010.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