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16.  진공 (眞空) 정신은  진공입니다.   진공은 생각이나  언어를  통해서는 깨달을  수  없습니다.   과거에 무수한  번뇌망상에  시달린  것  같은데 지금  여기에는 그런  흔적조차  없음을  깨달을  때가 진공이요,  본연의  자기요, 대아입니다.   이  진공을  깨닫고  보면 과거에  한번도 번뇌망상에  시달린  적이  없고 앞으로도 번뇌망상에  시달리지  않을  것임을  압니다.   이  진공을  깨닫고  보면 모든  사람이  다  같이 존엄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어 모든  사람을  공경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나와  남이 진공에서  하나 입니다.   우리는 진공이라고  하는 하나의  바다에서  나온 물결들 입니다.    우리는  진공이라고  하는 보물찾기를  위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문학은 모든  사람들에게 진공이라고  하는 보물찾기를  가이드하는  것에 집주(集注)하여야  합니다.   진공은 보물  중의  보물입니다.   진공을  찾으면 겁없는  사람이  되어 안심입명 합니다.   진공을  찾으면 생사를  초월하여 생사로부터  자유합니다.   진공을  찾으면 소원성취이고  만사형통 입니다.   인류  사회가 자유와  평화와  행복을  누리려면 대무심인  진공을  깨닫게  하여야  합니다.   진공을  깨달음이 정신의  개벽입니다.   정신이라는 진공이라는 보물을  찾느냐  못찾느냐 여기에 인간의  미래가  달려있습니다.   정신개벽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인간사회에 대립  갈등  투쟁이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2011.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