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3.  자기  말을  들으면서  말하는  중요성 대화는 상대방의  말을  들으면서 내  말도  하는  것입니다.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이 대화입니다.   대화는 귀와  입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귀로  상대방의  말을  듣고 입으로  상대방에게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감각이 부실하여 자기가  하는  말을 들으면서 말하지  못합니다.   자기도 자기  말을  듣지  않는데 하물며 상대가  내  말을  잘  들어줄  것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자기가  자기 말을  들으면서 말하면 자기의  감정과  뜻을  소리에  실어  표현하기  위해 있는  그대로의  감정과  말하고자  하는  뜻을 보고  알아차리면서  본대로  살려  말하기에 대단히 진지하고  진실한  자세와  표현이  구사되므로 상대방의  주의와  관심을  자연스럽게  끌게  되어 내  말을  건성으로 듣지  않고 귀를  기울여  들어줄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내 말을  들으면서  하여야 상대방도  내  말을  들어줍니다.   내가  내  말을  듣지  않으면서  말하면 상대방은  내  말을  건성으로  듣습니다.   내가  내 말을  들으면서  하면 말의 내용에  따라 빨리  말할  때는  빨리  말하고 느리게 말할  때는  느리게  말하고 길게 말할  때는 길게  말하고 짧게  끊어서  말할  때는  끊어서 짧게  말하고 톤을  높여서 말할 때는  높여서 말하고 톤을  낮게  말할  때는  나지막하게  말하여   자기가 길들인  습관에  의한 고정된  단순패턴이  반복되지  않고 고저장단을  다양하게  구사함으로써 상대방으로  하여금  지루하거나  권태롭게  하여 에너지를 뺏지  않아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여 에너지를  주는  말을  구사하게  되어 내  말을 잘  듣게 합니다.   설득력이 있고 호소력이  있는 말을  하려면 자기  말을 들으면서  하여야 합니다.   말하는  실력이  있어야 친구간이나  동료지간이나 상사나  거래선에게 신뢰를  받고 협조를  얻어 하는  일에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려면 책읽기 낭독과정을  통하여 자기가  읽는  소리를 자기 귀로  들으면서  읽는  능력을 배양하여야  합니다.   단전에서  터져나와 고저장단이  절도에  맞는   본연의  자기  소리를  내어 진실하고  착하고  아름다운  말을  구사합시다.   내  목소리가 병아리  소리가  나는가? 참새  소리가  나는가? 쥐 소리가  나는가? 여우 소리가  나는가? 늑대 소리가  나는가? 호랑이  사자 소리가 나는가?   자기  소리를  들어  알고  스스로  고쳐야 목소리에  걸맞는  대접이 돌아옵니다.   사람은 스스로  옵션을  걸기만  하면 어떤  소리라도  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존재입니다. 2011.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