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3. 풍운조화를 부리려면
원문
봄13.
풍운조화를
부리려면
메마른
가슴을
촉촉하게
만들고
온몸을
시원하게
만들려면
자기가
자기의
읽는
소리나
자기의
말소리를
듣고
스스로
감동하는
것이
가문날
풍운조화를
일으켜
비구름을
모으고
극에
이르러
천둥번개를
치면서
소나기가
내리도록
하는
능력
입니다.
다
같은
감동이라도
자기
이외의
남으로부터
받는
감동은
자급자족하는
도(道)
홀로서는
대도가
아닙니다.
남에게
의존하여
자기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는
자기
안에서
풍운조화를
일으킬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자기
목소리에서
감동을
느껴야
합니다.
생각으로
살다가
보면
머리가
뜨거워지면서
가슴이
메말라지고
온몸이
건조하여
음양의
조화
불기운과
물기운의
균형이
깨어져
몸과
마음의
건강이
무너집니다.
이때
감각의
힘을
동원하여
몸의
진동과
자기가
내는
소리를
들으면서
스스로
감동함으로써
내면의
맑은
하늘에
바람을
일으키고
구름을
모아들이는
풍운조화를
(風雲造化)
일으켜
가슴
깊은
곳으로부터
솟는
눈물을
끌어올려
머리에
오른
불기운을
내리면
두뇌는
냉철해지고
몸은
더워져서
몸병
마음병을
일시에
치유합니다.
이러한
풍운조화의
능력을
구사하려면
조석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글을
선택하여
감동의
물결이
일어날
때까지
반복해서
낭독하면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글의
내용을
화안하게
파악하면서
읽는
자기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감동하기에
이르면
글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표출하기
위한
소리의
세기와
속도를
코드
잡아
단어
하나
하나가
고저장단이
절도에
맞고
단전에서
우러나오는
본연의
자기
목소리가
계발되어
진선미가
아우러진
멋지고
아름다운
소리의
주인공이
됩니다.
진리라고
하는
소리만
들어도
금시
눈물이
글썽글썽해지는
수준에
이르도록
감성을
계발합시다.
2011.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