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41.  생각과  행동의  메카니즘 (mechanism)  1.  생각  마음이 앞서서 몸과  언행을  이끌어가는  생각의  모드가  되면 마음이  앞서서  끌고  가고  몸이  뒤따라  끌려가므로  몸과  마음이 부자유하고 속박을  당하는  가운데 목표를  빨리  달성하려는  조바심이  생기고 중압감이  생겨  괴로워지면서 목표에  이르는  행동의  전 과정이 캄캄하여  무의식적이  됩니다.    2.  본래는 생각과  행동은  선후가  아니고   동시적 입니다. 목표를  달성하려는 한  생각이 일어나면 즉각적으로 운동신경을 통하여 다리를 움직이고  팔을  움직여  행동을 하고 입으로  말을 하는 메카니즘 (mechanism) 입니다.   3.  정신이 주가 되어 마음(생각, 양)과 몸(감각, 음)이라는  도구를 동시적으로  부리고 쓰는  것이 올바른  생활입니다.   4.  정신이  주가  되어 마음과  몸이  하나로  동시적으로 작동하면 마음은  텅비어 생각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몸동작만  화안하게  자각이  됩니다.   5.  목표를  정하기  위하여 한 생각을 일으키는  것을 정신이  알아차리면 한 생각이 지워지고  비워져 무심한  가운데  목과 다리와  팔이  만들어가는 행동 하나  하나가  감각되고  의식이  됩니다.   6. 우리가  말할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생각을 미리  내어  입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고 생각과  말이  동시적으로  행해지는  것이 생각  마음과  말  몸(입)의   합작입니다.   생각이  앞서서  말을  만들어내려고  하면 말을  더듬게  되고  꼬이게  되는 것은 그러한 까닭입니다.   7.  생각과  몸동작이  선후가 되어  작용시키면 마음(음)과  몸(양)이  둘로  갈라져 음양상극의  관계가  되고 정신의  광명으로 마음(생각)을  비추어 생각이라는  그림자를  지우고  텅비워 무심이  된  가운데  행동하면 생각과  행동이  하나로  동시적으로  작용하여 음양합덕  음양상생이  되어 행동을  구경하는  재미  끝이  없습니다.   8.  생각  마음과  행동  몸이 선후로  둘로  갈라지면 어둡고  괴로운  삶이 되고 생각  마음과  행동 몸이 하나로  동시적으로 작용하면 밝고  재미있는  삶이  됩니다.   9.  그러므로 말하면서 자기가  하는  말소리를  들어 알아차리면서  말하고 목  팔  다리로 움직이면서 동시적으로  알아차리기만  하면 정신이  주가  되어 몸과  마음을  사용하는 법의  핵심 입니다.   10.  문제는 행동을  할  때 자기  몸을  놓치지  않겠다는  옵션을 잊어먹지 말고 항상  순간  순간  걸어 깨어있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11.  몸을  놓치고  살면 몸을  상실하고 정신의  광명을  잃어 어두움  속에  사는  귀신으로 전락하여 한  세상  헛되게 살아 허무감과  공허감과  지겨움과  두려움에 시달리는 지옥중생을  면치  못합니다.     2011.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