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라 디지털 원전
13권 마음이 몸을 늘봄

봄59. 무문관 제 12칙 암환주인(巖喚主人)

문서 ID BOM-001425
13권 · 마음이 몸을 늘봄
저자 유종열
권내 봄 번호 봄59
원문
봄59. 
무문관 
제 12칙 
암환주인
(巖喚主人)
본칙:
서암언(瑞巖彦) 스님이
매일 스스로
주인공! 하고 
부르고
스스로 
예! 하고
대답하고
이어서 
말하기를
텅비고
고요하고 
밝은가? 
묻고는
예! 
하고 
대답하고
앞으로 
남에게 
속지 
말라고 
하고는
예! 
하고 
대답하였다.
 
 
무량억겁 
세월동안
육체의 
주인인 
정신을 
잃어먹고 
살다가
어찌 
다행히 
금생에 
와서 
공부하여
보물 
중의 
보물인 
정신을
깨달았으니
잠시라도 
보물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하여
깨닫고 
난 
뒤의 
수행으로서
보림공부를 
하는 
모습입니다.
 
정신은
좋고 
나쁜  
두가지 
현상을 
초월한
모든 
현상의
근본이요 
바탕인지라
정신을 
깨달아 
놓치지 
않으면
좋고 
나쁜 
것에 
흔들리지 
않으므로
오로지 
정신을 
놓치 
않기 
위해
일편단심을 
기울입니다.
 
그리하여
어떤 
경계를 
만나도
흔들리지
않는 
경지가 
될 
때까지
늘봄의 
생활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밥이
끓었다고
바로 
밥을 
먹을 
수가 
없고
뜸을 
들여야
이윽고
밥을 
먹을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어떤 
사람은
정신이 
무엇인지 
알았다고
공부를 
그만두는대
안 
것과 
행하는 
것은
차원이 
다릅니다.
 
어쩌다가
정신을 
한번 
깨닫고 
맛을 
보았다고
공부가 
다 
된 
양으로 
여겨
공부 
줄을 
놓아버리는대
정신이
보물 
중의
보물임을
진정으로
알았다면
어찌
놓아버릴
수 
있단 
말입니까?
 
놓아버렸다면
놓아버린
것은
분명 
보물이 
아닐 
입니다.
 
보물인 
줄 
알았다면
결코 
놓치 
않을 
입니다.
 
  
  
부속자료

원문에 연결되어 있던 외부 미디어입니다. 원전 텍스트와는 별도로 보존합니다.

원전 식별 정보
영구 문서 ID
BOM-001425
판본
R01
코퍼스
BOM-CORPUS-2026-08-24
원문 텍스트 SHA-256
8b3e7dc35436d1dd921892ece3ddf15d946055909ff5040df69454b382028f8e
원자료 HTML SHA-256
9ddca539e4c285d333c12ca0253979c7c499c7cc86b3e21ed6a1a96f17bd4a96
판본 보관
R01 JSON · R01 TXT
기계 판독
JSON · 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