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39.  만물의 영장인 인류는 정신이라는 (精神, soul, spirit) 하나의 조상에게서 태어난 동일한 정신의 후손들 입니다. 우리는 결코 남들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씨족이다, 민족이다, 인종이다 하는 분열적인 언사는 더 이상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정신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부모도 형제도 씨족도 부족도 민족도 없습니다. 70억이 조금도 다르지 않은 동일한 정신의 자식들인 것 입니다. 신(神)이니 하나님이니 하느님이니 천지신명이니  하는 말은 모두 우리가 지니고 있는 정신이라는 말의 다른 표현일 뿐 입니다. 정신을 바르게 알 때 신을 믿고 신에게 복종하는 믿음을  강요하는 모든 종교는 오직 자기를 끊임없이 「돌아봄」으로 주시하고 관조하여  정신의 실체를 증득하는 형이상학 공부로 대체하여야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