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56. 좋은  사람, 나쁜  사람, 착한  사람, 악한  사람이 실지로 존재하는 것 일까요? 그렇게 말하는 당사자인 자기 스스로는 과연 어느 쪽에 해당하는 사람인지 한번이라도 스스로 생각해 본 적이 있을까요? 남에게 대한 평가는 오로지 자기의 생각에 지나지 않을 뿐이 아닐까요? 다시 말하면 내  마음에 든다, 안든다 라는 생각에 기초하여 나온 말에 지나지 않는 말이 아닐런지요? 자기 스스로에 대해서는 판단 평가 심판을 하지 않으면서 남에 대해서는 좋다 나쁘다, 착하다 악하다 라고 하는 것은 자기에게 잘 대해주지 않으면 나쁜사람 이라는 반응이  나오다가도 자기에게 잘 대해주는 일이 벌어지기만 하면 금방 생각은 정반대로 돌아가니 좋다 나쁘다는 평가는 지극히 주관적이고 이기적인 관점이라고 아니 할  수 없을  것 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공연히 남을 평가하여 좋다 나쁘다, 착하다 악하다 라는 말은 실없는 말에 지나지 않으니 남을 부질없이 평가하는 언사를 일체 하지않는 사람이라야 철든 사람이고,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