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76. 한 생각
원문
봄176.
한
생각
한
생각
일어나는
것은
당연하다.
한
생각이라고
하는
아기들이
투정
부리고,
떼쓰고,
샘내고,
울고
불고
하는
것이
예사다.
다만
그
한
생각에
대하여
보아주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여
반사적으로
한
생각을
일으켜
억누르거나
거부하거나
저항하면서
한
생각
미움을
일으키는
것이
문제다.
한
생각
일어남에
대하여
꼬리를
다는
것,
그것이
사랑이
아니고,
미워함이고,
죄를
짓는
것이고,
사량분별이고,
(판단, 평가, 심판)
대립
갈등
투쟁이고,
근심
걱정
불안
공포이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연속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은
생각으로
부터
벗어나
생각의
동향을
바라보지
않기
때문에
분열이
진행되는
것이고,
부패가
진행되는
것이고,
자기가
자기를
자해하는
어리석은
일이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것이다.
한
생각을
다스리려면
일어난
그
한
생각을
즉각
돌아봄
바라봄
하여
그
한
생각을
포용하여
그
한
생각을
잡아야
한다.
봄이라고
하는
마음의
보따리에
한
생각을
담아
비추는
것이
그
한
생각을
이해하는
것이고
긍정하는
것이고
사랑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이
생각이
주도하는
행위자의
차원에서
생각을
주시하는
주시자의
차원이다.
행위자의
차원을
주시자의
차원으로
바꾸지
않는
한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날
수밖에
없어서
생각의
노예를
면할
수
없다.
생각의
주인이
되면
생각이
잡히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한
생각을
일으키지
않을
수
있는
여유공간에
한
생각이라고
하는
그림자를
잡아
비추어
소멸시키는
권능이
「바라봄」에게
있다.
「돌아봄」을
한
생각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한
수순이라면
「바라봄」은
한
생각이
분열을
일으켜
또
다른
한
생각이
일어나지
못하도록
하는
한
생각에
대한
살림이고,
다스림이고,
대중잡음이다.
그리하여
한
생각에
대하여
한
생각을
일으키지
않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되었을
때
「봄」을
깨달아
증득하였다고
하는
것이다.
「생각」을
나로
착각하던
내가
「봄」을
나로
깨달아
바꾸어
「생각」이라고
하는
자성중생,
동물성을
사랑으로
보살피고
다스리는
사람다운
삶,
만물의
영장으로서의
삶으로
진화하고
도약한다.
한
생각
꼬리
떼는
것이
삶의
혁명이다.
한
생각
일으키지
않을
수
있는
침묵의
능력
얻어야
때와
장소와
대상에
따라
한
생각
부려
써서
바른
생각,
바른
말,
바른
행동으로
사랑의
화신이
되어
천하를
바로잡는
봄나라를
건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