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23. 득음(得音)의 경지
원문
봄23.
득음(得音)의
경지
글의
입자적인
뜻을
실어
파장으로
나타내어
하늘과
광명이
감성과
이성이
음과
양이
감각과
생각이
소리
하나로
나타나
음양이
합덕이
되면
득음(得音)의
경지입니다.
단전에서
소리의
세기인
강약(強弱)과
소리의
흐름인
완급(緩急)이
절도(節度)에
맞고
입으로
목소리와
콧소리를
조절하여
단어
하나
하나에
대한
고저장단으로
희노애락의
감정이
절도에
맞으며
자기
소리를
듣고
그
뜻이
담박
화안해지면
진선미가
이루어져
스스로
감동하고
남들에게도
감동을
줄
때
득음(得音)의
경지입니다.
득음의
경지에서
나오는
소리는
조화와
균형이
있으므로
치우치고
기울어진
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반복해서
듣기만
하여도
무엇이
진실하고
무엇이
착하고
무엇이
아름다움인지
감이
잡히어
자기
소리를
바로
잡는
계기가
됩니다.
진실이란
글자가
쓰여진대로
보는
것이고
본대로
발음하는
것이
착함이고
발음하는
소리
그대로를
귀기울여
들으면서
그
뜻이
화안해질
때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득음에서
나오는
소리는
듣기만
해도
잡념이
쉬어져서
마음이
텅비어져
고요하고
맑고
밝아
안정이
되고
미감(美感)에서
오는
감동이
일어나므로
치우치고
기울어진
속내가
바로
잡히고
개편이
이루어져
몸병
마음병이
치유됩니다.
몸병
마음병이
물러가면
정신이
들어
본연의
자기
본심을
깨닫게
됩니다.
본심을
깨달으면
경계를
만나
표면이
출렁거려도
심연은
항상
고요한지라
항상
잔잔한
기쁨이
떠나지
않습니다.
낭독을
통하여
득음의
경지가
되어
일상생활
가운데서
말씀의
힘으로
기쁨의
물결을
전파하는
진리의
사도가
되어
나를
바로
잡고
가정을
바로
잡고
회사를
바로
잡고
천하를
바로
잡읍시다.
2011.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