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73. 성리(性理)의 완성
원문
봄173.
성리의
(性理)
완성
본질의
(本質)
하늘로
올라가는
길,
원점으로
돌아오는
길,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는
중심에
문득
도달하고
보면
갑자기
보는
나가
없고
보이는
너도
없다.
둘이
사라져
하나이면서
동시에
하나라는
것도
없어
제로(0)이다.
그러나
하늘에서
한
생각을
타고
현상으로
지상으로
다시금
내려오고
보면
내가
있고
너가
있어
엄연히
둘이다.
그래서
깨달음도
없고
얻은
것도
없으며
또한
그
없고
없다는
것도
없어서
아무
일도
없는
가운데
그냥
그대로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전체성
완전성
영성이라고
하는
봄이
나이고
사람이므로
부분성
불완전성
동물성이라고
하는
몸과
마음(생각)을
돌보고
보살피고
키우는
대긍정의
삶으로
전환한다.
생각이
주도하는
행위자의
삶은
행위자를
주시하는
주시자의
삶으로
바뀐다.
몸과
마음이
주도하는
에너지의
차원이
몸과
마음을
화안하게
비추는
에너지의
차원으로
바뀐다.
삶의
드라마를
제작
감독
주연하는
동시에
관객의
입장에서
남을
보듯
나를
보는
봄의
안목을
열어
늘봄의
생활을
영위하는
것이
성리의
완성이다.
성리가
완성되면
과거에
대한
판단
평가
심판이
사라지고
미래에
대한
근심
걱정
불안
공포도
사라지고
현재에
대한
대립
갈등
투쟁도
사라진다.
그리하여
지상낙원
봄나라가
하늘에서와
같이
이
땅에
건설된다.
-2006.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