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 묵독과 낭독
원문
봄1.
묵독과
낭독
우리
안에
임재한
정신의
광명이
현상계를
이루는
빛의
원천으로
우주만유를
비추어냅니다.
빛의
입자적인
요소가
나타난
것이
모양과
색깔이고
빛의
파장적인
요소가
나타난
것이
소리입니다.
우리는
빛의
입자적인
요소를
눈을
통해
보고
빛의
파장적인
요소를
귀를
통해
듣습니다.
그러므로
보고
듣는
것을
떠나
진리가
따로
없습니다.
우리의
오감이란
빛의
현상을
보고
알아차리는
기관입니다.
눈으로
모양과
색깔을
보고
귀로
소리를
듣고
코로
냄새를
맡고
혀로
맛을
보고
몸으로
온도와
습도와
촉감과
무게감과
통증을
느끼고
입으로
오감을
통해
감각하고
느낀
것을
생각으로
소리로
말로
표현합니다.
만물의
영장인
사람의
특징은
글과
말에
있으므로
손으로
글자를
쓰고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고
귀로
들으며
두뇌로
그
뜻을
이해합니다.
이것이
낭독의
법
입니다.
묵독의
법은
글자를
보고
두뇌로
그
뜻을
이해하는
데
그치는지라
빛의
입자적인
측면에
국한되어
입으로
소리를
내고
낸
소리를
귀로
듣는
파장적인
측면이
없습니다.
다
같은
공부지만
낭독법이라야
보는
입자적인
측면과
입으로
소리를
내고
귀로
듣는
파장적인
측면
양쪽을
동시에
작동하게
되어
진실의
파악이
정확하고
빠릅니다.
우리가
초등학교
때
잠시
잠깐
낭독을
체험한
이래
잊어먹고
지내던
공부의
낭독법이
눈
↓
입
↓
귀
↓
두뇌를
한줄로
꿰게
만들어
신구의가
(身口意)
흐트러지지
않게
하나로
작동하는
집중력을
행사하게
만들어
집중력이
계발됩니다.
감각과
생각이
따로
따로
놀지
않고
상생상합으로
(相生相合)
하나가
되어
눈과
입과
귀와
두뇌라고
하는
제각각
단독적이고
부분적인
작동에서
종합적이고
전체적인
작동으로
밝게
사물을
파악하고
인식합니다.
지금
우리는
청각에
의존하여
소리로만
듣는
라디오
시대를
거쳐
시청각으로
보고
듣는
흑백TV를
거쳐
칼라TV
시대를
연것과
같이
존재의
진실에
한걸음
다가가려면
모양과
색깔에
대한
입자적인
파악과
각가지
소리에
대한
파장적인
표출과
파악을
이룩하게
만드는
책읽기
낭독법을
통하여
지상최대
최고의
컴퓨터인
자기
몸을
능숙하게
부리고
쓰는
법을
계발하고
터득하여
건강하고
진실하고
착하고
아름다운
삶과
세상을
구현합시다.
2011. 5. 17